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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 현길환 사무관 임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의장 집무실에서 신임 농수축경제전문위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수축경제전문위원으로 임용된 현길환 사무관은 1997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서귀포시 성산읍장, 의회사무처 공보팀장 및 민원팀장, 정책기획관 의회협력팀장을 역임하였으며, 1010일자로 도의회 전입 및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김경학 의장은적극적으로 상임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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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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