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 겸직) 마이스기획팀 김여름 과장(사진)이 오는 9월 27일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 관광진흥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상한다.

포상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관광 관련 정책 집행 및 협력을 통한 관광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업체 및 종사자 등에게 수여되며, 제주컨벤션뷰로 수상자는 국내외 관련 기구와 협력 및 지속가능발전 확산의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특별분야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제주컨벤션뷰로는 팬데믹 기간 비대면 회의 증가, 국제회의의 소규모화 및 지역화 흐름에 따라 ‘하이브리드 시티 얼라이언스’ (16개국 24개 도시 가입)에 합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MICE 분야 지속가능 관련 인증인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 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취득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지역 MICE 기업들에게 컨설팅 및 비용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5개사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역 뿐 아니라 국내 MICE 산업 지속가능발전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덕승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해 온 뷰로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지역 MICE 기업들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