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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 운영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28일부터 103일까지 식중독 예방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에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실시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리하거나 섭취해야 하며 특히, 명절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시간이내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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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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