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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지원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한부모가족지원법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서 자녀수가 많은 가정,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가구당 30만 원씩 300세대에 총 9,000만 원을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 최근 2년 내 지원 세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1013일까지 읍동장으로부터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확정하며 1027일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 2,613가구·6,675명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자녀학습비 등으로 536,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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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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