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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미래 함께 보는 동반자”

오영훈 지사, 중국 건국 74주년 경축 리셉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6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중 및 제주와 중국 간 관계가 급격하게 발전하는 시대에 관광과 그린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 중국총영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중국인 사업가, 교민,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동안 제주와 중국 간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낸 중국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재개 결정 등 제주와 중국과의 관계가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다제주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간 상호 협력관계에 지속적인 성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까지 제주에 기항하는 크루즈선 예약이 400척이 넘었고, 그 중 중국이 80%를 담당할 전망이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제주는 관광뿐만 아니라 그린수소 분야에서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양 지역과 양 국가의 발전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와 중국, 그리고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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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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