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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중로봇의 메카를 꿈꾼다!

차세대 무인자동화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잠수정 조정능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9일 오후2시 제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수중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2008 해양학술제 및 해양산업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과거와 달리 이날 대회는 행사장 밖 대형 수족관을 특별히 마련해 4명의 심사위원과 관객들 앞에서 조종능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해양산업공학전공의 LBV와 Video Ray, Turtle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MSN 등 총7개 팀이 참가했다.

 
 
LBV는 본체와 조종기가 케이블로 연결된 ROV기종으로, 4개 추진기를 통해 수중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가 달려있어 생물 탐사에 주로 사용되며, 현재 제주해역과 양어장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가격은 3천만원이며, 수중 150m 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비디오레이(Video Ray)는 심야 탐사를 위해 전면부에 2개의 라이트가 설치돼 있으며, 다른 기종에 비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천만원이며, 실제 생물탐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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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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