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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대통령 기관표창’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동식)은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단위 개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산읍은 민방위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23년 민방위대 정기검열 실시 결과 서귀포시 우수민방위대로 선정되어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특별검열을 통해 민방위대 전반에 걸친 사항을 평가해 선정되었다.

 

읍은 2023110일 기준 15개대 825명의 효율적인 지역 민방위대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민방위 대피시설과 민방위 장비 확보율 100%확보, 현장점검 등을 통한 철처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화생방 장비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자체 스티커를 제작 후 부착하여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민방위 시범 훈련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주민과 성산읍 직장민방위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우리읍 여건에 맞춘 민방위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비상대비 상황이나 민방위 사태로부터 안전한 성산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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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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