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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적십자사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이용탁 회장 외 자문위원 일동은 91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자문위원들이 추석맞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용탁 회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소외된 도민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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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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