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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농업성공대학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격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14일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관계자 55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31개강해 25주간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3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 1명에게 표창패(제주시장상)를 수여했다.



 

우수 수료자 김수길씨는 농업성공대학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공을 인정받았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201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식은 지난 73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애월농협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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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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