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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기섭 총지배인)'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이기섭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한화리조트 제주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한화리조트 제주 내 사용 후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및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9월부터 한화리조트 제주 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한화리조트 제주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 도민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제주개발공사는 투명 페트병 회수 확대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투명 페트병 수거와 회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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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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