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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문화광장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박예람과 가을의 문을 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MICE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ICC JEJU 문화광장이 오는 8() 오후 6, 한국인 최초 벨기에 라 모네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입단한 박예람 플루티스트 공연으로 이어진다.



 

박예람 플루티스트는 12세에 프랑스 생모 음악원(CRR De Saint-Maur)에 입학, 14세에 음악 디플롬(DEM)과 파리 음악원(CRR De Paris) 최고수준 디플롬(DEMS)을 수석 졸업했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 학사·석사과정을 수석 입학·졸업했다.

 

클래식 플루티스트로는 동양인 최초로 최고 연주자 과정(DAI)을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라 모네(La Monnaie)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세에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 정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유럽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ICC JEJU는 올해 초부터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도민과 MICE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3김한얼 트리오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롭 반 바벨 ‘Dutch Jazz Trio’ 공연, 6앙상블 카두시우스의 클래식&재즈 공연과 국내·외 유명 DJ 20여 명과 함께한 디제잉쇼 매직 클리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7임미가&조대연의 클래식기타공연과 지난 8조윤성과 Vogue String’의 라틴재즈 공연까지 여섯 차례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ICC JEJU는 문화광장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ICC JEJU 문화광장-플루트 하우스 콘서트공연은 98() 오후 6시부터 ICC JEJU 5층 오션뷰 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ICC JEJU는 문화와 MICE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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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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