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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서울 무대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97일과 8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제주4.3을 다룬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 제작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 작곡가 김경택, 연출가 김재한 등이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이다.


제주4.3을 기념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22, 23) 연속 공연했고,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 SH아트홀(22) 및 경기아트센터(23)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동백꽃 피는 날은 마을을 개발하려는 주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할머니 분임과의 갈등을 통해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제주 4.3사건을 통해 역사 속의 상처는 위로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생태계 구축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총 19개 작품중 작품완성도 타지역 관객개발 유통가능성 지역협력 가능성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뮤지컬 속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제주4.3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제작하였다. 전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외에도 제주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예술적 가치 창출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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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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