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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종사자 ‘마음 세탁소’운영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823() 본원 희망나눔에서 소속시설 종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진 예방 교육마음 세탁소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과정에서 감정 소모와 정서적 피로로 인해 소진으로 이어지기 쉬운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만들기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 A씨는 직무 스트레스가 높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도 편안해지고 평소에 관심있던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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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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