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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17일부터 이틀간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시 지역현안을 공유하면서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7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교래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요내용과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위해서는 2024년 국비지원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지원을 확보할 것이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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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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