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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 호우피해 성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문순생)은 최근 집중 호우 피해지역의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순생 단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원들과 함께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각종 기부활동 외에도 거리홍보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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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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