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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 자원순환캠페인

해양 쓰레기 수거 및 PET병 수거보상기 활동 통해 깨끗한 제주만들기 동참 유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문순생)은 지난 13일 이호테우 해변 일대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 환경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이날 이호태우 해변 인근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발생한 해양쓰래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분류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운영중인 ‘무색 PET병 자동수거보상기’에 반납했다. 봉사단은 이날 수거보상기 체험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순생 단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기부자 발굴, 환경정화활동, 주요 기부행사 참석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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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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