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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일농장 고순현·고경준 대표, 호우피해 지원

제일농장 고순현·고경준 대표는 지난 4일, 제일농장 앞에서 호우피해 지원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일농장 고순현·고경준 대표가 호우피해 지역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순현·고경준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는 일들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피해지역의 이웃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호 부자(父子) 회원으로, 매년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경준 대표는 지난 3월 시화전 수익금 1,004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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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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