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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장애인스포츠인권을 위한 발빠른 행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은 제주 장애인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빠르게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3일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를 방문하고 벤치마킹 사례를 조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27()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좌장 박두화)가 개최된 바 있는데, 토론회에서 한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스포츠 인권 조례제정 추진과 현재 보조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상담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발빠른 사전준비로 박두화의원과 한권의원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를 현장방문하여 경기도 체육진흥과 정혜영 체육진흥팀장,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 총괄 임재은 상담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황을 살펴보았다.

 

먼저, 간담회에서 한권 의원은 스포츠인권과 관련하여 비장애인과 전문 선수 스포츠 분야에서 우선 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장애인 스포츠 분야는 후순위 밀려나고 있는 현실인데 이는 제주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스포츠인권센터를 설립하게 된 순수목적과 민간위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유를 비롯하여 이외에도 장애인스포츠인권을 위한 경기도만의 정책을 공유해준다면 제주 장애인스포츠인권을 위한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의 운영현황 및 1년 성과 등을 공유받은 한권의원은 오늘 공유받은 내용을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제주형 스포츠인권센터 설립 추진과 단기과제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스포츠인권 조례()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를 민간위탁방식으로 추진하는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현장방문을 다녀온 박두화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인권 증진 정책개발을 위하여 선진사례 벤치마킹뿐만 아니라 도내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단기적으로도 개선사항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더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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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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