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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박종선 태선갈비 본점 대표, 아들 박태준씨와 함께 호우피해 지원성금 기탁

박종선 태선갈비 본점 대표와 아들 박태준 태선갈비 일도점 대표는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호우피해 지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선·박태준 부자가 호우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선 대표는 “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니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갑작스러운 비로 피해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선 대표의 가족은 부인 장정실씨와 아들 박태준씨, 며느리 김소라씨와 손자 박서후군까지 나눔리더로 기부하며 제주 최초 3대(代) 나눔리더로 가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박종선 대표는 2007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월 아너 소사이어티 5호로 가입하고,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3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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