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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연 조사원, 빅데이터 분석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농업빅데이터 분석 활용 경진대회에서 제주농업기술원 소속 신자연 농업빅데이터 조사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작물관리 방법, 수익 증대, 비용 절감 등의 분석·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빅데이터 수집·운영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농업빅데이터 조사원의 데이터 관리·분석 능력 경진 및 포상을 통해 스마트농업 혁신에 필요한 농업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농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 경진대회가 지난 720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가팀은 현장 수집 데이터 활용 사례 및 분석모델에 대한 발표경진을 실시했으며 전국 단위 심사위원단 7(농진청 3, 교수 2, 산업체 1, 유관기관 1)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자연 조사원은 무가온재배 레드향에서 생리낙과에 미치는 환경 요인 분석으로 스마트농업에 관한 업무 이해도, 자료 수집·분석 및 결과 활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 2차 생리낙과 추이에 따른 야간온도, 토양수분, 토양양분, 일조량, 착과량, 수세 등의 요인을 분석해 농가 컨설팅 방안으로 생리낙과기의 하우스 온도관리 황화과, 경화증 예방 열과 경감 관리법을 제시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향후 작물 생산성 향상 방안 강구 및 환경관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 컨설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자연 조사원은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적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향후에도 농업빅데이터의 수집과 결과 분석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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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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