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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일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W아너리더 김순희·㈜오현개발 대표)’는 지난 8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카페 현에서 일일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인 50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수제청과 빵, 잼 등 먹을거리와 음료를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전액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회복과 여성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희 제주 W아너 리더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바자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W아너 회원들과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중인 ‘우리제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아너 회원들의 주도하에 도민들의 나눔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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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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