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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웅로타리클럽, ‘영웅 사랑의 집 2호’ 사업비 후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양동수)은 지난 8()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취약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영웅 사랑의 집 2)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과 아동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황금신 회성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제주영웅로타리클럽 어드바이저로 창립을 지원한 인연으로 시작되어, 황금신 대표이사 1000만원, 고영준 제주서부로타리클럽 전 회장 200만원, 양동수 제주영웅로타리클럽 회장 500만원, 제주영웅로타리클럽 3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기념하여 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아동지원금으로 120만원도 추가로 지원됐다.

 

양동수 신임회장은 이번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인 영웅 사랑의 집 2준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은 지난 2022년에도 사랑의 집 1호 집짓기 성금 2,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여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였다.


도내 취약 아동 1명을 매월 10만원씩 후원하며 제주도내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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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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