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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청소년, 웹툰작가를 꿈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제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웹툰 창작 캠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는 제주웹툰캠퍼스와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기획하였으며, 만화웹툰 인지도 확산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고자 진행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웹툰, 애니메이션, 음향엔지니어 전문 강사진이 무빙툰 제작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웹툰과 무빙툰을 창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웹툰캠퍼스에서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웹툰 창작 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웹툰 창작 교육을 통해 진로 경로를 모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획·제작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의 모집기간은 73일부터 721일까지, “청소년 웹툰 창작 캠프710일부터 723일까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웹툰캠퍼스(064-766-070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웹툰캠퍼스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제주 웹툰 산업과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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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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