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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훈청, 서귀포의료원에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감사패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보훈청장 양홍준)은 국가보훈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탁병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포상을 추천한 결과, 서귀포의료원이 감사패 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은 199841일부터 제주지역 보훈위탁병원으로 운영돼 왔으며, 25년간 제주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제주 보훈청은 6일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보훈청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13개소 위탁병원을 지정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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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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