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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6월 정례회의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630()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6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올해 제주시정 현안 홍보와 상반기 주민자치학교 운영 결과와 보궐모집 결과 보고, 협의회 심의안건 등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정 현안 홍보사항으로는 71일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위반시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데에 따른 주민 홍보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안내 등이며, 그 외 안건으로는 휴가철 해안변 정화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의 의도와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하면서 위원장 여러분께서 더 많이 수고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철호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병삼 제주시장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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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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