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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6일 마약퇴치의날을 맞아 백경훈 사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지목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마약 근절을 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SNS 채널용 영상을 촬영했다.

 

백 사장은 최근 우리사회에서 마약 범죄가 한층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면서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백 사장은 캠페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출구가 없다는 의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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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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