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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재목 제주지방기상청장 명예도민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위기 대응으로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전재목 제주지방기상청장을 올해 2분기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오후 240분 도청 집무실에서 전재목 제주지방기상청장에게 명예도민패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전재목 청장은 국제안전도시 제주지원을 위한 영향예보 기반을 조성해 제주지역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제주도청과 신속·정확한 위험기상대응 및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제주지역 산업 지원을 위한 기상서비스 개발과 스타트업 육성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위험기상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기후변화 협력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36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239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 내국인 2,096, 해외동포 24, 외국인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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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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