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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이탈리아 페사로시와 문화·관광 연계 MICE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가 도민의 글로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614일 이탈리아 페사로시와 문화·관광 연계 MICE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로 지정된 페사로시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음악창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고향으로 매년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도시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우수 문화·관광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적극 협력 양 기관 추진행사 기획 및 운영 상호 정보교류 MICE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도모 등이다.

 

ICC JEJUMICE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ICC JEJU 문화광장프로젝트를 통해 MICE와 문화를 잇는 글로벌 문화융합 플랫폼으로서 도약하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페사로시와 내년 상반기 ICC JEJU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앞으로도 문화와 MICE를 융합한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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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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