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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부지사,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이 공동주최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문화예술의 유통활성화와 국제 진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본격 재개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고 알리며, “이번 행사의 열기가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세계 무대로 나아가게 하는 열풍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 권기찬 이사장, 신희복 이사 등 주요 참석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500여 개의 기관단체 총 3,0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내 문화예술단체는 16개 팀(쇼케이스 1, 부스전시 5, 프린지페스티벌 10)이 참여하며 제주 예술단체의 수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활동 기반 또한 전국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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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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