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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

지난 5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부생 13명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을 견학 방문했다.


건강 및 정신건강 복지의 글로벌 이해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간호·행정의 다학문간 협업모델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소 역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본소와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견학하고 만성질환 진료 및 감염병 예방사업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걷기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 건강증진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임산부 교실에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사업 표선·성산보건지소와 14개 보건진료소를 통한 일차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귀포시동부보건소의 보건사업을 안내받았다.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편적인 보건복지서비스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AI-IOT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를 지방도시와 의료취약지역에서 받을 수 있음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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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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