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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성대학, 문희경 서귀포시 홍보대사 초청 특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31일 오후 7, 서귀포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문희경 서귀포시 홍보대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517일 개최되었던 양종훈 교수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서귀포시 홍보대사 초청 특강으로제주 여성으로서의 일과 삶을 주제로 서귀포 출신 문희경 배우의 커리어와 더불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수강생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서귀포시 여성대학여성 건강 아카데미 지난 517일 개강되어 1011일까지 총 24강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들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하여 건강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전 과정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왔으며, 2022년까지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알찬 강의를 마련하고자 힘썼다. 10월까지 이어지는 여성대학이 서귀포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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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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