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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주도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자립지원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526()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자립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 전진아 센터장의 정신장애 자립생활 지원방안과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실태 및 지원방안순으로 진행됐다.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대학교 고관우 교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김태훈 제주지회장,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언 센터장, 태화복지재단 목동하늘샘 전재현 시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경미 위원장은 최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무가 강조되고 있으며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지역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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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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