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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공원, 행사장,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예방 교육은 경로당 중심으로 실내에서 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동 치매예방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삼다공원(놀팟2), 하영올레 코스, 웃물교 벚꽃축제 행사장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 운영으로 433677명이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울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26일은 놀팟에서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운동습관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문부공원(놀팟2)에서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어르신 건강운동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퀴즈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체육시설, 마을 행사장, 사회복지 시설 등 현장을 찾아서 다양한 치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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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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