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운동부’, 현주엽과 김태균이 반한 제주신화월드 맛집

농구계와 야구계를 대표하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제주신화월드를 찾았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먹보스 현주엽과 신예 먹보 김태균의 차원이 다른 호텔 먹방을 선보였다.






색다른 제주의 맛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방문한 두 사람은 한정식 레스토랑 濟州膳제주선과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 룸서비스를 차례로 즐기며 위대()한 제주 세끼를 경험했다.


 

먼저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에 도착한 이들은 해산물과 육류가 조화롭게 구성된 코스요리 살레와 제주를 대표하는 통 갈치구이, 전복장, 제주 톳 문어 해물 파전 등의 일품요리를 즐겼다.



살레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코스요리로 성게죽, 제주 해산물 숨비 냉채와 랍스터 테일, 한우 육회, 갈치 룰라드 구이, 대정 마농 항정살 찜, 봄 도다리 쑥국과 전복 영양밥, 제주 녹차 호떡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주 음식을 모던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 인기다



현주엽은 제주 갈치의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태균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감탄을 연발했다.




 

고품격 먹방은 랜딩 다이닝에서도 계속됐다



훈제연어, 랍스터 버터구이, 양갈비 등 프리미엄 그랜드 뷔페답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갖가지 음식에 두 먹선수는 마치 첫 끼인 듯한 미()친 먹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선한 제철 회에 마음을 뺏긴 현주엽은 먹보스다운 진기명기로 회를 세팅하며 접시를 가득 채웠고, 그보다 더 화려한 스킬로 배를 채우며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객실로 자리를 옮긴 먹깨비 브라더스는 3차로 룸서비스까지 즐기며 제주 세끼를 마무리했다



메인 메뉴인 갈비탕, 제주 옥돔구이, 갈비구이, 소고기 누들 수프를 모조리 정복하며 배부른 밤을 보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정식 코스요리 너무 고급지다. 나도 살레~”, “뷔페 기둥 괜찮나요? 제주신화월드 퀄리티 엄청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상적인 먹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제주신화월드 먹방은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