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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11회 바다식목일 행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0일 오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관한 제11회 바다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제주도정의 바다 보전 의지를 밝혔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2013년 첫 번째 기념행사를 제주에서 개최한 이후 10년만에 다시 제주에서 열려 영광스럽다제주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제주바다를 보면서 힐링하고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바다숲을 확대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바다식목일이 바다 보전 인식을 높이고, 바다를 가꾸는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제주도정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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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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