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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오는 12일 김종진 유니온센터 이사장 초청 청년특강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512일 오후 4 제주청년센터 5층 공유라운지에서 청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의 삶과 여정, 버팀 속에서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김종진 유니온센터 이사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보장제가 시작된 EU 선진 사례와 중앙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은둔형 외톨이, 니트족 등 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김종진 이사장은 불안정 노동, 노동시간, 감정노동,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과 청년 문제를 정책화하는 시민운동가로,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 부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플랫폼노동산업위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고. 주요 저서로는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숨을 참다> 등이 있다.

 

청년 의제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511()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링크 https://bit.ly/청년센터특강신청)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하거나 전화문의 (064-757-9400)하면 된다.

 

제주청년센터는 이번 김종진 이사장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 청년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문제를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문제 해결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청년 특강을 통해 다양한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제주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한 영감(insight)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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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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