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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상욱 교수와 함께하는 설문대 행복특강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일 오후 2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해 모든 사물이 물리와 어떻게 연관됐는지 고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현 경희대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이자 양자 정보 엔진을 처음 제안한 과학자로, KBS 1TV<역사저널 그날>, TVN<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어쩌다 어른> 등에 다수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특강에 대한 사전 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https://www.jeju.go.kr/swcenter/)에서 하면 된다.

 

400(8세 이상) 선착순 모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7)로 하면 된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생활 속에서 물리를 이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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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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