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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고향사랑기부제와 사회적경제기업 연계방안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강경흠)은 오늘(5/4)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신승근 교수(한국공학대 복지행정학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있어 민간부문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빈곤층 아동을 위한 아동 식사 택배사업과 방문간호사의 발전형인 커뮤니티 간호사 정착 프로젝트 운영등 일본에서 운영한 민간부문과의 협업 성공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기부금은 의미있게 사용되어야 하고, 기부는 재미와 보람있어야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응원의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대호 연구소장(사회적기업()공감만세)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고향세 기금을 활용하고, 사회적 일자리와 연결 및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 사례를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민간플랫폼 활용, 홍보 및 기부자·답례품 관리의 위탁대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사회적경제포럼 강경흠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아라동을)기부금 모금 및 홍보, 기부금 활용처 발굴 등은 행정에서 전담하기 보다는 관련 경험이 풍부한 민간주체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도내 사회적경제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답례품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경흠 대표의원은 제주도는 타 지자체에 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연대가 강하게 구축되어 있는 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마케팅, 기부처 발굴 등에 있어 우수사례로 발굴될 수 있도록 도의회-제주도정-사회적경제 조직 및 기업간의 적극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제주사회적경제포럼 의원 명단

- 강경흠 대표의원, 김경미 부대표의원, 이남근 부대표의원, 강연호 의원,

이경심 의원, 박호형 의원, 양병우 의원, 임정은 의원,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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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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