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4℃
  • 흐림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리더대학,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초청 특강 열어

서귀포시 리더대학(학장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오는 59() 19부터 21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사례참여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하여 오는 10월까지 27주간 매주 화요일 19시에서 21시에 강의가 실시되며, 매달 1~2회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국회 사무총장이자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혁신행정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정부, 산업, 학계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서귀포시민의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리더대학 학생, 시민, 공직자,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서귀포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촉매재가 되기를 바라며,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리더대학 공개강좌는 오는 525() 19시에서 21시 사이에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휴스턴대학교의 백기준 교수를 초청하여, 고부가가치 관광전략과 ESG 경영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