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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 학교로 찾아가는 무용교육, 장전・더럭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무용교육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324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장전더럭초등학교 2개교 총 125명을 선정했다.




 

또한 무용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외곽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지역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삼춤, 부채춤, 강강술래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춤을 시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무용교육은 지난 12일 더럭초, 17일 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소품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전부 부담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713() 성과발표회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원 진흥원 누리집(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또는 전화(710-764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관 원장은 제주도립무용단 전원이 매주 각 학교를 찾아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넘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무용의 기초 원리와 표현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림 예술감독은 기초예술 교육이 음악, 미술 교과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게 진행돼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이 이뤄지기 바란다앞으로도 제주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립무용단의 공익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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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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