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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의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410() 오후 1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탄소중립팀장,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진영 센터장이 참여하였다.


양영식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에서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지자체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중이며, 이미 제주도를 포함한 7개 시도에서는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서 온실가스감축인지와 관련한 제도 마련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공유하였고, 조례 제정의 이유로 제주도 예산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등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향상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였으며, 조례 제정을 위한 첫 간담회임을 고려하여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률 개정사항과 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도입 방안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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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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