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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중국 녹지그룹 장옥량 총재 초청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관련 협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협의를 위해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인 중국 녹지그룹 본사의 경영진을 제주로 초청해 지난 10JDC 본사에서 장옥량 총재와 면담을 진행했다.

 

녹지그룹 총재의 JDC 방문은 20148월 녹지그룹이 헬스케어타운에 추가 투자를 위한 MOU 체결 이후 약 9년만에 이루어졌다.



 

녹지그룹의 최고경영자인 장옥량 총재와 녹지그룹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육신여 부총재는 9일 입도해 헬스케어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10일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면담했다.

 

 

장옥량 녹지그룹 총재는 코로나19 여파로 만 3년 만에 해외사업 현장을 순방 중이며, 아름다운 제주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녹지그룹은 중국 상해시 국유기업으로 중국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포춘지 세계 500대 기업 125위에 오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헬스케어타운은 녹지그룹의 1호 해외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2012년 헬스케어타운 투자 이래 만 10년이 지났고 공사중단 및 장기간의 팬데믹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JDC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녹지그룹 경영진의 제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헬스케어타운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녹지그룹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공사재개 등 헬스케어타운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JDC는 녹지그룹과 제주도 등 관계기관 간 조율을 통해 투자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헬스케어타운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구체화해 나가길 기대하며,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옥량 녹지그룹 총재와 양영철 JDC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의 교류 확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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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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