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미래 농업 주인공인 청년농업인 육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탈농업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4월 중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이름 그대로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으로 매년 10여명의 청년 강소농(强小農)10년간 전략 육성하여 청년농의 자립기반 구축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청년농) 신청 기본요건은 사업소재지가 서귀포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 45세 미만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며, 감귤류를 제외한 기타과수류의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 포함)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100년 제주 미래 농업의 씨앗을 뿌리는 금번 사업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서귀포시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