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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2023년 공모사업 담당자 간담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서는 지난 30일 공모사업 선정 파트너 기관 담당자 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투명한 예산 집행 및 아동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제주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제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는 2022년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의 공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아동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한 삶’, ‘교육기회 보장’, ‘환경개선을 주제로 11개의 파트너 기관과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제주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동 성장 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파트너 기관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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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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