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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첫 양식 다시마 수확

 
그동안 완도 등지에서 반입돼 전복의 먹잇감으로 사용되고 있던 양식 다시마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해 25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앞바다에서 첫 수확을 했다.

 
이날 수확한 량은 1여톤으로 양식 다시마의 최대 길이는 3.3m, 평균 2.5~2.8m정도로 성장이 잘 된편이다.

태풍이 오는 시기를 앞둔 지금이 가장 수확의 적기여서 지난 11월 이식후 5개월만에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양식 다시마 수확으로 앞으로 완도산 다시마를 반입하지 않아도 돼 운송비용 등의 절감으로 제주산 전복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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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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