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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 해양환경 종합분석실 방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해양수산연구원을 방문해 제주 해양환경 연구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환경 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 급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갖춰져 무척 뜻깊다해양환경분석실에서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시료분석을 할 수 있고, 종합상황실을 통해 제주 해양환경 정보수집·저장·분석 및 예측 등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해양환경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관리방안을 더욱 촘촘히 마련해 청정하고, 풍요로운 제주바다를 만들도록 해양수산연구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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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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