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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국제평화재단 정기이사회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국제평화재단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지난 10일 재단법인 국제평화재단(이사장 이도훈 외교부 차관) 정기이사회 개최 이후 재단 부설기관장인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 선임과 2022년 결산 및 이월금 처리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국제평화재단의 가장 큰 사업인 제주포럼 준비를 위해 외교부와 이사 여러분들이 소속된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제주포럼이 국제적인 공공외교의 장으로 기능을 더욱 확대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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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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