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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홍 작가 개인전 〈Theoria-Dream rock〉

제주의 돌과 자연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하석홍 작가의 제18회 개인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하석홍의 작품들은 Theoria로 명명되는 하석홍 특유의 작품들과 Dreamrock으로 확장된 컬러풀한 작품들이다. 작품은 거친 질감 속에 담긴 물질과

자연의 원형을 표현하고, 무한한 빛의 스펙트럼을 시지각적 상상력으로 재현하여 새로운 형식미를 선보인다.

 

Theoria의 사전적 의미는 진리의 '명상적이고 자각적인 바라봄'이다


일반적으로 감각되는 보는 것의 의미를 너머 철학과 사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을 의미한다.

 

하석홍 작가는 1962년 제주 출생으로 ‘2022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2020 1회 미술과 비평 작가상’, ‘2011 월간미술세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인기작가상등을 수상했다.

 

동인미술관 4인전(1983), 觀點(관점)동인멤버(1991),예술의전당기획 국제환경예술제 맨발로 걸어보세요(2003), 2006 부산비엔날레 자연을 밟는다등에 참여했다.

 

제주의 현무암을 모티프로 한 을 특수 고안하여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업에서 독창적으로 구현한다.

 

2019년부터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자예술섬 프로젝트의 책임 작가로 맡아 공공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문의: 리서울갤러리 T.02-720-0319/ lee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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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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