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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행복 특강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18일 오후 2시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통해 제주4·3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최근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최태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제주4·3을 통해 보는 역사의 시선을 주제로 제주4·3은 역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작가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등에 다수 출연한 이력이 있다.

 

사전 예약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https://www.jeju.go.kr/swcenter/)을 통해 하면된다


입장료는 무료(12매까지 가능)이며 400(8세이상)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영춘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제주4·3의 역사적 쟁점,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유사한 역사적인 사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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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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