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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호 의원, 인사조직 개편으로 모든 행감지적사항 완결표시 질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일괄 완료로 제출한 업무보고에 대해 지적하며 진정성 있는 조직운영을 당부하였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기관대행사업 집중과 역량에 비해 과도한 공간 운영에 따른 문화예술재단 고유목적사업 발굴 등 내실화 방안, 경영평가 마등급에 대한 조직진단과 조직개편, 사업정리 등 내부 조직개선, 아트플랫폼 조성과 내부 노사갈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부정적 여론에서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사규정 개정 등 개선방안을 요구한 바 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지난 124대혁신과제로조직, 인사혁신’, '재단의 역할기능 재정립', '인권친화 경영', ‘ESG 가치경영 선도적 대응'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말일자로 조직인사를 단행하여 110개팀에서 1본부 6개팀으로 조직 슬림화를 단행하였다.

 

양경호 의원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게 최근 조직인사가 있었을 뿐 사업정리 등 내부 조직개선과 문화예술재단의 고유목적사업 발굴 등 내실화 방안, 과도한 공간 운영에 대한 대책, 아트플랫폼 조성과 관련한 내부갈등과 도민의 부정적 여론이 희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직인사 하나로 모든 행감지적을 완결로 표시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양의원은 재단은 부정적인 모든 여론을 개선하기 위한 시작점에 있지 완결한 것이 아니다. 재단이 원만하게 잘 운영되고 예술인을 포함하여 도민들이 신뢰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발휘하여 재단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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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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